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
keimyung university LINC 3.0
계명대, 국제 사회 문제 해결 위한 'APYE Korea' 진행 | ||
---|---|---|
|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82216357436415
계명대학교가 오는 25일까지 국제 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인 'APYE(Asia Pacific Youth Exchange) Korea'를 실시한다.
2019 APYE Korea는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프로그램으로, 계명대와 한양대가 공동주관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유엔개발계획(UNDO)이 후원했다.
이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의 삶'을 주제로 해외 40여 개국, 18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서울과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그룹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구에는 60여 명의 국내외 학생이 오는 25일까지 계명대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이주민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 다문화이주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위한 프로젝트 설계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조별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대구동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서광마을 등 여러 다문화 기관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 원장은 "앞으로도 APYE처럼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사회공헌 리더십 육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APYE KOREA'는 세계 학생에게 글로벌 환경에서 청년 활동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대학생의 역할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도권 이주로 진행됐으나, 올해 처음으로 계명대가 주관대학으로 참여하면서 지역까지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계명대 재학생 10명도 선발돼 이번 행사에 한국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문수빈 기자
출처: 머니투데이(https://www.mt.co.kr) |
Copyright by Keimyung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