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지산학인재원
keimyung university LINC 3.0
계명대학교, 'LINC 3.0 사업 위해 50억 투입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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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LINC 3.0의 수요맞춤형 유형에 선정된 가운데 지역의 먹거리와 맞춤형 인재양성 위해 50억원 투입한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설계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지역 산업체의 의견수렴 ▲재직자 교육 ▲공유 협업체제 구축 등 사업의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계명대는 2022년에만 국비 42.5억을 배정받아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에서 최고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계명대학교는 국비와는 별도로 매년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2억, 대학자체 사업비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연간 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6년 동안 산학협력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LINC 3.0 사업에서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관점을 두고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며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미래자동차, 플라잉카, 의료, 로봇, 식품?바이오 등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인재양성, 재직자 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그동안 대구지역에 부족했던 비즈니스 서비스, MICE 산업 등 비제조업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산업 전반에서 균형 있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LINC 3.0 사업단장을 겸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 김범준 교수는 “지역의 산학협력을 위하여 매년 적지 않은 국비와 지방비를 우리 대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엄중한 책임과 책무를 느끼고 있다.” 면서 “지역의 청년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대학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대구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일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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