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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장(왼쪽)과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사진-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최근 산학인재원이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안광학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기관은 안광학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안광학 디자인·마케팅·수출 등의 지역특화청년전문가양성에 대한 지원체계 확립 등에 나선다.

또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2021)의 북구우수기업관에 계명대 산학인재원과 지역특화청년무역 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참여해 기업 매칭, 마케팅 지원 등 안광학산업 발전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상호협약을 계기로 안경산업 발전과 산·학·연 지역특화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경산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장은 "지역사회 친화형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특화청년무역 전문가양성 및 지역특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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